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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정보

수족구병 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,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? 예방과 치료 방법

by 바롬맘 2024. 7. 29.

안녕하세요, 여러분. 요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 사이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수족구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전염병으로, 손, 발, 입에 수포와 궤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에요. 아래에서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.

 

 

 

 

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

 

최근 10년 중 수족구병이 현재 가장 크게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보셨나요? 특히 영유아(0~6세)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.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, 영유아 1,000명당 78.5명이 수족구병에 걸렸다고 해요.

수족구병 발병 추세 (감염병포털)

 

이는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보다 더 많은 수치랍니다.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수족구병의 유행이 더 심해졌다고 해요. 아래에서 최근 수족구병 발생 현황과 추세를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.

 

 

주요 원인과 감염 경로

 

수족구병의 주요 원인은 엔테로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예요. 이 외에도 에코바이러스, 엔테로바이러스 71형(EV-A71)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. 한 번 걸렸다고 해서 다시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.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,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은 여러 번 걸릴 수 있답니다.

 

감염 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-구강 감염, 환자의 침, 가래,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,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 감염 등 다양해요. 특히, 영유아들은 어린이집이나 키즈 카페 등을 통해 집단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더 쉽게 전염될 수 있어요. 아래에서 감염 경로 및 증상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.

 

 

증상과 치료

 

수족구병에 걸리면 입 안과 손, 발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주 증상입니다. 발열, 무력감, 설사, 구토, 식욕 감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, 간혹 중증 합병증(뇌수막염, 마비증상, 심근염 등)을 유발하기도 해요.

 

수족구병 증상 (출처: madmaunals.com)

 

대부분 7~10일 후면 회복되지만 2일 이상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. 아래에서 내 주변 응급 진료시설을 바로 확인해보세요.

 

 

예방 방법

 

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.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해요.

 

올바른 손씻기

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해요. 특히, 기저귀 뒤처리 후, 배변 후, 코를 풀거나 기침, 재채기 후, 환자를 돌본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해요.

 

철저한 환경 관리

아이들의 장난감, 놀이기구, 문 손잡이 등 손이 많이 닿는 물건들을 소독해야 해요.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은 철저히 세탁하고, 생활용품을 따로 사용하는 등 가족 간 감염을 방지해야 해요.

 

 

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역할

 

 

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장난감, 놀이기구, 문 손잡이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해요. 그리고 영유아가 식사 전후,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잘 씻도록 지도해야 해요.

 

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,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등원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.

 

 


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관심과 주의가 정말 중요해요. 수족구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지켜주세요. 감사합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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